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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부 "파업 자제 요청...국민 안전 위해 시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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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료계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정부가 파업 자제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에 위험이 초래될 수 있는 진료 중단을 통해 요구사항을 관철하려는 행동은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기 힘들 것입니다.

의사협회는 환자들의 희생을 담보로 한 극단적인 방식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마지막까지도 대화의 문은 열려있으며, 언제라도 의사협회가 협의의 장으로 들어오겠다고 한다면 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