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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22만 명, 광복절 집회'...서울시 '집회금지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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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광복절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있는데요, 서울시가 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최근 남대문시장 등에서 지역감염자가 속출하는 만큼 강력한 예방조치가 불가피하다는 게 서울시 입장입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사]
서울시가 결국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대상은 광복절에 22만 명 규모의 집회를 열겠다고 한 26개 단체입니다.

[박유미 /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 대규모 인파의 밀접·밀집으로 코로나 전파 위험성이 높습니다. 전국에서 모이는 집회는 확진자 발생 시 지역 간 확산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