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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집중호우로 해양 쓰레기 폭증...수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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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 미터 규모 차단막으로 해상 부유물질 막아내

장마철 맞아 가전제품·나뭇가지 등 쓰레기 급증

해양 환경정화선 '인천 씨클린호' 합동 수거 활동

장마철 한강수계서 발생한 쓰레기 24시간 뒤 도착

[앵커]
집중호우로 한강 유역에서 유입된 해양 쓰레기가 예년에 비해 세 배 이상 늘었습니다.

어선 운항과 어족자원 피해를 막기 위해 바다에서도 쓰레기 수거작업이 한창입니다.

이기정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육상에서 발생한 각종 부유 쓰레기가 인천 앞바다로 떠내려오고 있습니다.

인천시 강화군의 초지대교 남단인 염하수로에는 길이 3백 미터 규모의 차단막이 설치돼 바다로 흩어지는 부유물질을 막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