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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확진자 7명 나온 김포 업체서 마스크 포장…"유통된 제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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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업체 임시 폐쇄·안전성 조사…해당 제품 폐기 방침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나온 경기 김포 한 업체에서 마스크 제품 포장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돼 관리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전날까지 확진자가 7명 발생한 장기동 '트리지'는 의료기기 도매업체로 최근 마스크 제품 포장을 맡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트리지는 마스크 생산을 하지 않고 다른 업체가 생산한 마스크의 포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