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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1조4천억' SK 세기의 이혼소송, 지배구조 영향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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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거인과 혼외자녀의 존재를 밝히며 이혼 소송을 낸 SK 최태원 회장의 요구에도 가정을 지키겠다는 뜻을 밝혀온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입장을 바꿔 맞소송을 냈습니다.

노 관장은 위자료와 함께 최 회장이 소유한 SK 주식의 42%, 1조 4천억 원 규모를 나눠달라고 요구했는데요.

이번 소송이 SK 그룹의 지분 구조와 재계 전반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