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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수도권 코로나, 5월보다 더 심각하다…'위기'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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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2일)에 이어 오늘도 50명을 넘었습니다. 롯데리아 모임에 이어서 경기도 용인 고등학교 두 곳과 수도권 교회들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수도권 상황이 지난 5월보다도 더 심각하다며 현 상황을 '위기'로 규정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명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47명으로 지난달 3일 이후 41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