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울산 한 노래방서 50대 남녀 3명 숨져…경찰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울산 남부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3일 새벽 시간대 울산 한 노래방에서 남녀 3명이 쓰러진 채 발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0분께 울산시 남구 한 노래방에서 업주인 50대 여성 1명과 50대 남성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중 남성 1명은 노래방 밖 건물 계단에서, 나머지 2명은 노래방 안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이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남성 1명이 2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이들의 관계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