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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박원순 전 비서실장' 첫 소환 조사..."피해 호소·조직적 묵인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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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을 방조한 혐의로 고발된 전 비서실장, 김주명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장이 경찰에 처음 출석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방조 혐의를 비롯해 피해자의 주장 대부분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마스크를 쓰고 손에 종이 한 장을 든 김주명 전 서울시 비서실장이 경찰서에서 나옵니다.

한 유튜브 채널이 서울시 관계자들을 강제추행 방조 혐의로 고발한 지 한 달여 만에 경찰에 출석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