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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학교서 잇단 확진 · 교회 감염 계속…"수도권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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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발생 환자 47명…41일 만에 최다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명을 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나온 확진자, 즉 국내 발생 환자는 47명이었습니다. 지난달 3일 이후 41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가 2주 동안 하루 평균 50명을 넘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이 현재 1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특히 교회와 시장, 그리고 학교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수도권을 일촉즉발의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첫 소식,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용인의 죽전고등학교입니다.


그제(11일)까지 이 학교 학생 3명과 인근 대지고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