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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코로나19 확진자 잇단 발생과 방문에 동해안 시군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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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나 피서경기 회복 기대 물거품 우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잇단 발생과 외지 확진자들의 방문에 동해안 자치단체가 긴장하고 있다.



13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를 방문한 서울 중구 확진자들과 접촉한 60대 남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중구 확진자들은 친척 사이로, A씨는 지난 9∼10일 중구 확진자들이 자신의 집을 방문했을 때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