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연필 대신 낫을 들고…아동·여성 강제동원의 증거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필 대신 낫을 들고…아동·여성 강제동원의 증거들

[앵커]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여성과 아이들에 대한 강제 동원 실태를 보여주는 자료들이 광복절을 앞두고 공개됐습니다.

왜곡된 진실을 바로잡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1944년 작성된 '근로 동원에 관한 아동 조서'입니다.

당시 나이로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한 조선인 어린이의 월별 작업 내용과 횟수, 태도 등이 적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