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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귀한 전세' 59주째 상승…반전세 · 월세 전환 '깜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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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 최근 전세 매물이 크게 줄면서 전셋집 구하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59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먼저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3일) 서울 전체에 등록된 전세 물량은 3만 1천여 건,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이 담긴 임대차보호법 시행 직전보다 23%, 7·10 대책 발표일보다는 36% 줄어든 규모입니다.

25개 모든 구에서 전세 매물이 크게 줄었습니다.


전세 품귀 현상이 가장 두드러진 곳 중 하나인 서울 은평구에서는 전셋집을 구하려 해도 헛걸음하기 일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