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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축산 마을서도 섬진강 제방 터졌다…"댐 방류 탓"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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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북과 충남 지역 등에 이어 제방 붕괴로 피해가 컸던 전북 남원시와 전남 구례군을 비롯한 남부지방 11곳이 2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됐습니다. 그 가운데 전북 남원시는 섬진강 둑이 무너지면서 축산 농가의 피해가 심각합니다. 주민들은 섬진강댐에서 무리하게 물을 내보냈기 때문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JTV 정원익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