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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23번 수업 중 두 번만 안 맞아" 과외교사 폭행에 멍든 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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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살 아이가 과외 교사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스물세 번 수업을 했는데, 두 번 빼고는 매번 맞았다고 합니다.

김서연 기자입니다.

[기자]

얼굴 한 면에 멍이 들고, 머리카락 안쪽까지 붉게 멍들었습니다.

지난 1일, 과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7살 A군의 모습입니다.

[A군 학부모 : 머리카락을 만지자마자 애가 경기를 하면서 일어나는 거예요. 엄마 너무 아프니까 만지지 말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