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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윤미향 검찰 조사…'정의연 회계 의혹' 고발 3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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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오늘(13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정의기억연대의 부실 회계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지 3개월 만입니다.

하혜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서부지검에 출석한 건 오늘 오후 한 시 반쯤입니다.

지난 5월 윤 의원에 대해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된 지 3개월 만입니다.

검찰은 윤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시민들이 낸 기부금을 횡령했다는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과 경기 안성에 있는 쉼터 관련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