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한국 오는 '외교 총괄' 양제츠…시진핑 방한으로 '윈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국의 외교를 총괄하는 양제츠 정치국원이 빠르면 다음 주 한국에 옵니다. 코로나로 불투명했던 시진핑 주석의 방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양제츠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이 빠르면 다음 주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 나라 정부의 공식 발표는 아직이지만, 정부 한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다음 주 방한 가능성이 있다며 간접적으로 확인해줬습니다.

양제츠는 중국 외교를 총괄하는 정치국원으로 우리로 치면 청와대 안보실장 격입니다.

때문에 방문 목적은 시진핑 주석 연내 방한 문제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이어집니다.


경제적 효과에다 코로나 사태 극복 메시지까지, 한중 정상회담 성사는 두 나라 정부 모두 원하는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