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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코로나 확산세에 서울시 "광복절 집회 금지"…보수단체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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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광복절에 22만명 도심 집회가 예고되자, 서울시가 금지를 명령했습니다. 앞서 전해드렸듯 남대문시장에 이어 동대문 시장에서도 감염자가 나오는 등 수도권 코로나 사태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건데, 일부 단체는 강행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이재중 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리포트]
서울시가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단체는 모두 26개입니다.

전광훈 목사가 담임하는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사랑제일교회 교인들과 접촉 가능성이 큰 보수 단체를 중심으로 집회가 금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