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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터뷰] "의사 수, OECD 평균 수준까지 20년…국민안전 위한 인력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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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협 '팽팽한 대치'…보건정책 전문가 의견은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출연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서복현


[앵커]

보건정책을 연구하고 설계하는 서울대 의료관리학과의 김윤 교수와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김윤/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안녕하십니까?]

[앵커]

일단 의사 숫자부터 좀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보면 인구 1000명당 OECD 평균 의사 수가 3.4명, 우리나라는 2.4명. 이 숫자를 보면 의사 수가 적은데요. 그런데 의협에서는 인구가 줄고 있기 때문에 의사 숫자를 굳이 늘리지 않아도 7~8년 뒤에는 OECD 평균을 넘는다, 이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