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백선엽 장군 안장 한달만에…與, '친일파 파묘' 입법 공청회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이 대전 현충원에 묻힌지 한달도 채 안됐는데 여권에서는 백 장군의 무덤을 파내자는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이른바 '친일파 파묘법'으로 불리는 국립묘지법 개정안을 발의한 민주당이 오늘 국회에서 입법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백 장군의 친일 기록을 새긴 묘비까지 등장했습니다.

최원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 대형 묘비 모형이 줄줄이 들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