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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朴 성추행 방조 의혹' 前비서실장 조사…"피해호소 못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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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방조 혐의로 김주명 전 비서실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전 비서실장은 피해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조직적으로 방조하거나 묵인하지도 않았다고 했습니다. 피해자 측 주장과 완전히 상반되는데, 경찰은 박 전 시장 핵심 참모진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정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가 인사 이동을 요청했다고 주장한, 2016년 1월부터 2019년 7월까지 비서실장을 거쳐간 인물은 모두 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