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측근' 황각규 퇴진…롯데그룹 '쇄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최측근이자 롯데그룹 2인자로 불린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납니다.
롯데지주는 어제(13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황 대표이사 후임으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황 부회장은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직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면서 사실상 경영 일선에서는 손을 떼게 됐습니다.
롯데그룹이 연말 정기 임원인사 시기가 아닐 때 임원인사를 한 것은 그룹 창립 이래 처음으로,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사업 부진을 겪고 있는 그룹의 위기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최측근이자 롯데그룹 2인자로 불린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납니다.
롯데지주는 어제(13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황 대표이사 후임으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황 부회장은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직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면서 사실상 경영 일선에서는 손을 떼게 됐습니다.
롯데그룹이 연말 정기 임원인사 시기가 아닐 때 임원인사를 한 것은 그룹 창립 이래 처음으로,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사업 부진을 겪고 있는 그룹의 위기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