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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멧돼지 야간 포획 나섰다 오발…50대 엽사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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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농촌에서는 먹이를 찾아 내려온 멧돼지 떼들을 막기 위해서 엽사들이 대대적으로 동원됐는데요. 충남 당진에서 야간에 이 멧돼지 포획 작업을 하던 엽사가 동료가 쏜 엽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TJB 김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충남 당진시 정미면의 한 옥수수밭입니다.

3천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밭 군데군데 수확을 앞둔 옥수숫대가 바닥에 쓰러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