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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남북 각각 맞는 광복 75주년...연내 반전 계기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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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북관계 회복 노력 메시지에 무응답 일관

'코로나19' 발발로 남북 민간 접촉마저 중단

北 '대북전단' 문제 삼으며 연락사무소까지 폭파

[앵커]
내일은 8.15 광복 75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입니다.

당초 정부는 75주년 광복절을 북측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연초부터 시동을 걸었습니다만,

북측의 무반응과 코로나19, 대북전단 사태 등 돌발 변수가 발생하면서 결국 반전의 계기를 찾지 못했는데요.

남북은 언제쯤 다시 마주 앉게 될까요.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 대통령 (지난 1월 7일 신년사) :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공동행사를 비롯하여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을 위한 여건이 하루빨리 갖춰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