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주춤하던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휴일까지, 중부 지방에 막바지 장맛비가 이어지겠는데요.
이번에도 최고 3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산사태나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오늘 오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 오늘 저녁부터 내일 낮까지는 그 밖의 중서부 지방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요.
이에 따라 호우특보가 발효될 전망입니다.
장마전선이 북한까지 남하하며 경기 연천과 파주, 인천 강화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광복절인 내일까지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영동과 충청 남부, 경북 북부에 20~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중북부 지방의 장맛비는 일요일까지 이어진 뒤 끝이 나겠고요.
이로써 54일이라는 역대 최장 장마를 기록하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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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춤하던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휴일까지, 중부 지방에 막바지 장맛비가 이어지겠는데요.
이번에도 최고 3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산사태나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오늘 오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 오늘 저녁부터 내일 낮까지는 그 밖의 중서부 지방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요.
이에 따라 호우특보가 발효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