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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내륙 곳곳 다시 장맛비…서울·경기 등 최대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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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35도 안팎 무더위…폭염경보 확대



[앵커]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이틀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면서 낮동안 뜨거워진 공기가 밤에도 식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던 장맛비는 오늘(14일)부터 다시 중부 지방에 쏟아지겠습니다. 북한 쪽에 있던 정마 전선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지역에 따라 최대 300㎜가 넘는 폭우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 비는 모레 일요일까지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남부와 제주에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부터 주말과 휴일날씨 먼저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