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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쉬운 우리말] '패닉 바잉' '바이 소셜'…경제용어 쉽게 쓸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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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패닉 바잉'(panic buying)입니다.

'패닉 바잉'은 가격 상승과 물량 소진 등에 대한 불안으로 가격과 상관없이 생필품이나 주식, 부동산 등을 사들이는 일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이는 시장 심리 불안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가격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최대한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매점·매석이 이뤄지므로, 통상 엄청난 거래량을 수반하며 가격은 급상승하게 되는 등의 부작용을 만들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