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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정은, 당 정치국회의서 수해복구 논의..."외부지원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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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회의를 열고 수해복구 방안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중앙당 본부청사에서 제7기 16차 정치국회의를 열어 "홍수 피해를 빨리 가시고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할 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홍수로 3만9천296정보, 약 390㎢의 농경지가 피해를 입고 주택 만6천680여세대, 공공건물 630여 동이 파괴·침수됐다고 피해 규모를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