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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배달음식점 상위 5%가 전체 주문량 3분의 1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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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코로나 사태로 배달음식 시장이 급성장했지만 일부 상위 업소만 특수를 누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T가 분석한 빅데이터에 따르면 수집 대상인 804개 음식점 가운데 상위 10%에 배달 건수의 57%, 상위 25%에 배달 건수의 82%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5%의 업소는 전체 배달 건수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배달이 코로나19에 따른 외식업계의 위기 극복에 제한적으로만 기여했다는 뜻이라고 KT는 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