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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현장영상] 이재명 "경기도 내 모든 종교시설 2주간 집합 제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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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했는데 특히 경기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50명 가까이 크게 늘었습니다.

해외유입과 교회 관련 확진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와 관련해 브리핑을 합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존경하는 137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지사 이재명입니다. 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내에서 2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37%에 달하는 78명이 종교시설에서 발생했습니다. 매우 유감스러운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감염 사례는 아쉽게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지 않는 데서 재발하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