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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사랑제일교회 관련 19명 감염...시설 폐쇄·1,900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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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 사랑제일교회에 시설폐쇄·집합금지 명령

성북구청 "교회 남은 사람 강제 퇴소…어기면 고발"

지난 12일 이후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19명으로 늘어

경기 성남에서도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 2명 발생

[앵커]
여러 차례 행정명령을 받고도 예배를 강행했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그제 첫 환자가 나온 뒤 지금까지 모두 19명이 감염됐는데요.

교회 시설도 폐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수 기자!

지금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사랑제일교회로 이어지는 골목길에 바리케이드와 안전선이 설치돼 통행을 막고 있습니다.

앞서 보건소 직원들이 교회 건물 소독을 하러 들어갔고, 지금은 오가는 사람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