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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반세기 만에 돌아온 '범어사 신중도'…"감개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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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만에 돌아온 '범어사 신중도'…"감개무량"

[앵커]

한국전쟁 직후 해외로 반출된 조선 후기 불화 '범어사 신중도'가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부산 범어사에서는 봉안식이 열려 많은 신도들이 직접 그 모습을 눈에 담았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불, 법, 승"

스님과 신도들의 구호가 끝나자, 흰 커튼 뒤에 숨겨져 있던 그림이 그 자태를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