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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 통일상가에서도 4명 확진..."롯데리아 모임 옆자리 손님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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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남대문 시장에 이어 중구 통일상가에서도 집단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의류 상가 상인과 가족 등 4명이 확진된 겁니다.

고양 반석교회에서 시작된 남대문 시장 관련 확진도 11명으로 더 늘었고, 롯데리아 관련 확진도 15명이 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완 기자!

현장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제가 지금 있는 곳은 단추부터, 지퍼, 의류까지 도매로 판매하는 업체가 밀집된 통일상가 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