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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 재확산'에 교회 집단감염 논란 재점화…교계는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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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간 전파→지역사회 감염 확산…'사랑제일교회' 집단 감염에 폐쇄

마스크 안 쓴 전광훈 "15일 광화문 집회에 교인당 100명 데려와라"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재확산하면서 교회 내 예배, 소모임 등이 다시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교인 간 감염이 교회 밖 지역사회 전파로 확산하는 사례가 계속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틀 만에 교회 신자들 사이에서 10여명의 확진자가 나온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요주의' 장소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