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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北 김정은 "수해 복구 외부지원은 안받을 것"...개성 봉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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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당 정치국 회의를 열어 수해 피해 규모를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피해 복구를 서두를 것을 지시했지만 외부 지원은 받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관영매체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규모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폭우로 약 390㎦의 농경지가 피해를 입었고, 주택 만6천680여 세대, 공공건물 630여 동이 파괴되거나 침수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