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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오지 마" 인질 끌어내 위협…블랙박스에 담긴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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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3일) 저희 뉴스룸이 한낮에 벌어진 인질극을 보도해드렸는데요. 당시 긴박했던 순간이 담긴 영상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끈질긴 추격전 끝에 경찰이 범인 차량을 멈춰 세우고 검거하기 직전까지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골목을 빠져나온 차량 한 대가 급하게 멈춰 섭니다.

한 남성이 뛰어나오더니 조수석으로 달려가 여성을 거칠게 끌어내 목에 흉기를 겨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