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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주택조합 사기범 징역 11년…150억 되찾기는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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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주택조합'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땅을 사서 집을 짓는 식으로 운영됩니다.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제도인데, 사기 피해가 끊이질 않습니다. 서울 중랑구의 한 주택조합에 투자한 서민 100여 명은 150억 원 넘는 돈을 떼였습니다. 사기범은 오늘(14일) 징역 11년을 선고받았지만, 날려버린 돈을 받을 길은 아직 막막합니다.

신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법원 앞에 수십 명이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