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KBS 불법촬영' 첫 재판…"화장실서 직접 찍기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 개그맨이 KBS 연구동 여자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해 큰 충격을 줬었죠.

14일 첫 재판이 열렸는데, 개그맨 박모 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박씨가 여자화장실에 숨어서 칸막이 위로 손을 뻗어 몰래 촬영을 하는 등 직접 불법촬영을 한 혐의도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박씨는 고개만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변호인은 "피해자들과 합의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서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