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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서울시, 모든 종교시설 집합제한...사랑제일교회에 검사이행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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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시내 7천560개 모든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시설은 교회 6천989개, 사찰 286개, 성당 232개, 원불교 교당 53개 등입니다.

대상 시설에서는 정규 예배를 제외한 종교시설 명의의 각종 대면 모임이나 행사, 음식 제공, 단체 식사가 금지됩니다.

또 정규 예배에서는 찬송을 자제해야 하고 통성기도 등도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