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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휴진? 아이고, 약 안 먹고 말지"...크고 작은 불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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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차 의료를 담당하는 동네 의원까지 휴진하면서 환자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문을 닫은 사실을 모르고 병원을 찾았다가 발걸음을 돌리기 일쑤였는데요.

김다연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산부인과와 피부과, 내과가 한데 모여있는 서울 응암동의 한 건물.

진료시간이지만 병원 안은 컴컴하고 유리문에는 휴진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동네 병원까지 휴진하는지 몰랐던 환자들은 발걸음을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