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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갤럽 "문 대통령 국정평가 긍정 39%"...조국 사퇴 이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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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였던 39%를 다시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 부정 평가는 53%로 격차가 14% 포인트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5%포인트 떨어졌고, 부정 평가는 7%포인트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