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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프랑스 코로나19 재확산 뚜렷...파리·마르세유 다시 적색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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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수도 파리와 남부 부슈뒤론 지방의 바이러스 경계등급을 기존의 주황색에서 최고등급인 적색으로 14일 상향조정하고 이를 관보로 고시했습니다.

프랑스 보건당국은 거주자 10만 명당 확진자 수가 50명 이상일 경우 최고단계인 적색 등급을 부여하는데, 파리는 현재 10만 명당 감염자가 62.1명, 프랑스 제2의 대도시인 마르세유가 있는 부슈뒤론도는 47.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