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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유럽 코로나19 재확산세 심각...앞다퉈 입국 규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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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건당국, 파리 등 적색 등급으로 상향 조정

영국, 프랑스에서 입국자 14일간 자가 격리 의무화 조치

영국, 앞서 스페인·벨기에 입국자에게도 같은 조치

유럽 각국, 코로나19 2차 확산에 앞다퉈 출입국 제한 조치

[앵커]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유럽에서 프랑스, 스페인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2차 확산 조짐이 뚜렷해 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등이 앞다퉈 위험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규제와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랑스는 최근 이틀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5백 명을 넘기며 2차 확산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보건당국은 수도 파리 등의 경계 등급을 기존 주황색에서 최고등급인 적색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