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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태양광은 왜 산으로 올라갔을까?...현 정부 들어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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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국민의당, "태양광이 산사태 원인" 주장

"10일 기준 산지 태양광 피해 불과 0.1%"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부터 태양광 적극 장려

문재인 정부, 재작년 산지 태양광 설치 제동

[앵커]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산에 지어진 태양광 설비 일부가 피해를 보면서 정치권의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수 야당은 현 정부 탓이라고 하고 여당은 이전 정부에서 주로 산에 지었지만 오히려 현 정부에서 규제를 강화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넓은 평지를 놔두고 왜 하필 가파른 산에 태양광을 짓기 시작했을까요?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산사태로 인해 태양광 패널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