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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수위계측장치 없는 저수지 '수두룩'…재해 반복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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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와 집중호우로 제방이 무너지고 물이 넘친 저수지가 한두 곳이 아닙니다. 그런데 최소한의 예방장치인 수위계측장치가 없었던 곳이 상당수였습니다. 수도권만 해도 이런 저수지가 수백 곳에 달했습니다.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폐허로 변한 마을에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피해 발생 열흘이 넘었지만 여전히 어디가 논이고 밭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