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와 터널에 그려진 힙합 예술 '그래피티'와 독립운동가들이 만났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정독도서관은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서울교육박물관에서 '#위인 덕분에'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담은 그래피티 초상화 작품과 피규어를 볼 수 있는데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장 김구, 최초의 여성 전투기 조종사 권기옥, 민족의 스승 안창호 등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노력한 독립운동가의 초상이 그래피티로 표현됐습니다.

이번 전시는 내년 5월 31일까지 열리는데요, 그 현장을 비디오머그가 먼저 다녀왔습니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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