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법원, 광복절 집회 일부 허용…사랑제일교회는 취소 결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광복절인 오늘(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서울시가 집회 금지명령을 내렸지만 법원이 일부 집회를 허용한 데다 허용되지 않은 단체들도 집회를 강행하겠단 입장이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와 보수단체들은 오늘 낮 12시부터 서울 종로구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근처에서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집회를 벌이기로 했다가 조금 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