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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광복회장 "이승만, 친일파와 결탁…청산 못한 역사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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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기념사…"애국가 작곡 안익태 친일자료 독일 정부로부터 입수"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김원웅 광복회장은 광복절인 15일 이승만 전 대통령이 친일파와 결탁하면서 우리 사회가 친일 청산을 완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우리 역사의 주류가 친일이 아니라 독립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