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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문대통령 "日과 협의 문 활짝…인권존중 노력으로 미래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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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공감대로 강제징용 해법 모색…"대법원판결 존중" 원칙은 재확인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강제징용 배상문제를 둘러싼 한일 갈등과 관련해 "한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는 한국과 일본의 공동 노력이 양국 국민 간 우호와 미래협력의 다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을 준비가 돼 있다. 지금도 협의의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