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아베 총리, 야스쿠니에 공물...현직 각료 일부, 4년 만에 패전일 참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패전 75주년인 오늘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직접 참배하는 대신 공물을 보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자민당 총재 명의로 야스쿠니 신사에 봉납할 나무 장식품 비용을 보내고 평화의 초석이 된 전몰자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고 보좌관을 통해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제2차 집권을 시작한 지 1년 후인 2013년 12월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했으나 그 뒤로는 패전일과 봄과 가을 제사 때 공물을 보내고 참배는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