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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관례 깬 '광복 75주년 경축식'...문 대통령, 애국지사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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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경축식은 대통령이 마지막에 입장하는 의전 관례를 깨고, 행사장에 들어오는 애국지사들을 기다리고 있던 문재인 대통령이 영접해 주빈으로 예우했습니다.

김좌진 장군의 후손인 배우 송일국 씨와 청각장애인 이소별 씨가 사회를 맡았고,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가 국기에 대한 경례문을 낭독했습니다.